구미, 육사시미는 형곡 육만사로~

오늘은 포장 리뷰를 써보려고해요.

구미시 형곡동에 위치해 있는 '육회 만드는 사람들 송정형곡점'에서 포장을 했어요.

'육회만드는사람들'은 체인점이 30여 곳이 있어요.

육회와 육사시미를 한달에 두 세번 먹어서 자주 포장, 배달 주문을 하는 곳이예요.

이제 치킨 값이 3만원이 넘는 세상에서 다른 음식의 가격이 하향 된 것 처럼 느껴져요.

아주 예전에는 족발, 회, 육회 등은 비싸다고 생각하여 많이는 못먹었는데,

이제는 먹고 싶은 것을 주문할 수 있어요. (치킨 값 상승 때문인가요..?)

저는 육사시미 300g을 포장했어요.

육사시미라 그런지 전화주문하고 바로바로 준비가 됐어요.

'육만사'의 육사시미만 먹기 아쉬우니 캔맥주도 준비했어요.

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맥주를 사고 싶었지만, 6 곳의 편의점을 뒤져도 품절이거나 없다고 하네요.

일본 여행할 때 아사히 슈퍼드라이 캔맥주를 한번 먹어볼껄 그랬네요.

한국에서 이제야 판다고 해서 궁금해서 구입하려고 했지만, 인기 캔맥주라서 없네요.

유행이 지나면 꼭 먹어봐야겠어요.

육사시미 빛깔이 아주 영롱하네요.

한입크기의 육사미가 아주 맘에 들어요.

'육만사'는 절대 수입산냉동육을 사용안한다고 해요.

마진이 덜 남더라도 무조건 국내산냉장육을 사용한다는 브랜드 철학이 있나봐요.

그래서 그런지 육사시미의 색과 식감이 아주 살아있어요.

육사시미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배, 치즈, 무순, 청양고추와 흑임자소스까지..

특히 흑임자소스에 찍어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어요.

'육만사'는 국민일보 주최 육회 프랜차이즈 부문 '2023년 국민 선호 국민브랜드 데싱 1위'에도 선정 됐다고 해요.

그만큼 많은 분들이 믿고 주문하는가봅니다!!

기본 찍어 먹는 소스에는 소금기름장, 계란 노른자, 매콤한 붉은고추 다대기, 감 2개가 제공되요.

또 생와사비(고추냉이)가 필요하면 요청하면 제공받을 수 있다고 해요.

고추냉이가 필요하신분은 꼭 사장님에게 말해주세요~

저의 육사시미 꿀 조합은 김+치즈+배+육사시미+청양고추+흑임자소스입니다.

입안 가득 넣고 맛을 느끼면 아주 대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어요.

술이 아주 술술 들어가는 조합이예요.

짭쪼름하고 고소하고 또 달콤하고 눈,코,입이 즐거워지는 '육만사'예요.

조만간 또 주문해서 먹을 것 같아요:)

영업일

- 매장 : 매일 17:00~24:00(라스트 오더 23:30)

- 배달 및 포장 : 매일 오후 16:00~ 02:30 (연중무휴)

위치 : 구미시 형곡동 254-16 육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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