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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프린젠스' 식중독 주의! 가열 조리해도 발생할 수 있어요.

by 준돌이 2020. 6.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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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퍼프린젠스 식중독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특히, 봄, 여름철에 식중독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기때문에 위생에 신경을 많이 써야해요.

퍼프린젠스 식중독이란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 (Clostridium perfringens)' 라는 명칭으로, 자연계에 널리 분포해 사계절 모두 식중독을 일으키고 산소가 없는 곳에서 잘 자라며, 포자(균의 씨앗) 생산 과정에서 독소를 생산하다고해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5월 봄철 부터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쉽게 일어날 수 있다고 음식 관리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어요.

최근 5년간(2015~2019년) 계절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현황에 따르면, 4월부터 6월까지 총 879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다고해요.

퍼프린젠스 독소는 열에 약해 75℃에서 파괴되지만 포자는 100℃에서 1시간 이상 가열해도 죽지 않는다고 해요.

올해 1월 경기도 A초등학교에서 구입한 닭볶음탕 도시락을 먹고 40여 명의 식중독 환자가 발생한 사례가 있어요.

독소는 열에 약해 75에서 파괴되므로 조리된 음식은 2시간 이내에 섭취하고, 보관된 음식은 75℃에서 재가열한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해요.

육류 등은 중심온도 75에서 1분 이상 완전히 조리하고, 조리음식을 냉각할 땐,  차가운 물이나 얼음을 채운 싱크대에 올려 놓고 산소가 골고루 들어갈 수 있도록 규칙적으로 저어서 냉각해야해요.

우리 모두 식중독을 조심하기 위해 개인 청결과 위생에 신경쓰고 음식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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