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구미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이 가능해요.

2020년 구미시민 자전거보험 가입이 가능해요.

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요즘 대중교통을 타기 두려운 분들이나 가까운 근처를 갈 때 자전거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한 가구당 자전거가 한 대씩은 있는 것 같아요. 

저도 가까운 거리는 차량보다는 자전거를 많이 타고 다녀요. 이를 위해 구미시에서 아주 좋은 보험을 만들었어요!_!

구미시에서 시민에게 보다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하여 전 시민을 대상으로 한 자전거보험 가입을 완료했어요 :)

가입 기간은 2020년 7월 1일로부터 2021년 6월 30일까지 1년간이며, 사고 당시 구미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이면 모두 가입되어 대상자로서 보험 신청이 가능해요!_!

주요 보장 내용을 살펴보면,

 -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 시 3,000만 원 (15세 미만 제외)

 - 후유 장해 발생 시 최대 3,000만 원

 - 4주 이상 진단 시 35만 원

 - 7일 이상 입원 시 (4주 이상 진단자 중) 20만 원 지급

* 자전거 운전자가 타인에게 상해를 입힌 경우 (14세 미만 제외)

 - 벌금 부담 시 최대 2,000만 원

 - 변호사 선임비용 최대 200만 원

 - 교통사고 처리 지원금 최대 3,000만 원

보험금 청구는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 가능하며 보험 청구서와 증빙서류를 구비하여 대표 계약 보험사 (KB손해보험)에 문의를 하면 돼요.

시에서는 그동안 선진 교통수단 자전거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자전거보험을 가입해 왔으며 지금까지 총 2,506건의 자전거 사고에 대해 18억 원의 보험금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갔어요.

올해는 지난해 보장금액(사망 시 1,500만 원, 진단위로금 최대 30만 원, 입원위로금 10만원)보다 상향 조정되어 보다 많은 혜택이 시민에게 돌아갈 수 있게 되었어요.

 

무엇보다 자전거를 탈 땐 안전장비 착용과 주위를 살피는 습관이 필요해요.

횡당보도를 건널 땐 걸어서 건너야해요 :)

모두 안전한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노력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