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뿔났다?! #어쩌라고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오늘 6일 자신의 SNS에 올린 글이 누리꾼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한 언론사에서 허위기사를 올려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화가 단단히 났습니다.
한 언론사에서는 스타필드 안성을 찾은 정용진 부회장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미착용하여 논란이 됐다는 식으로 기사를 작성하여 올렸습니다. 해당 사진은 바로 삭제가 되었지만, 누리꾼들이 사실과 관계없이 지적을 하면서 정용진 부회장이 정면으로 받아쳤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5일에 스타필드 안성 방문 당시 노브랜드 매장앞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였습니다. 이에 누리꾼과 일부 언론은 '이 시국에 경기도가 실내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 왜 착용을 안하냐?' 등 마스크 미착용이 부적절하다고 지적을 했습니다.
하지만, 정용진 부회장은 자신의 SNS로 이에 정면으로 비난을 받아쳤습니다. 6일 자신의 SNS계정에 올린 글에서 "사진 찍으시는 분이 벗으라는데 #어쩌라고 하튼 현장 와보지도 않고" 라고 쓴 글과 비난을 한 언론매체를 같이 게재하였습니다. 실제로 정 부회장은 스타필드 안성 현장을 둘러보는 동안 마스크를 계속 착용을 하였고 사진사의 요청에 따라 잠시 사진을 찍을동안 벗은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용진 부회장의 볼멘소리에 웃음을 터뜨렸습니다. 인스타그램에는 "사진사 요청으로 잠깐 벗은 걸로 논란이라니", "어쩌라고 해시태그 보니 진짜 세상 억울한 듯", "탄산음료 끊었는데 사이다네", "할말은 한다 용카콜라", "제대로 알아보지도 않고 무작정 올리는 기자들이 문제야" 등의 댓글을 올리며 응원을 하였습니다.
정용진 부회장은 기존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회장의 이미지에서 벗어나 친근한 발언과 격의 없는 모습으로 누리꾼과 소통하는 정용진 부회자의 행보에 개인 호감을 높이는 동시에 기업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을 들었습니다. 이번 SNS 게시글을 통해 정용진 부회장은 '할 말은 한다.'는 거침없는 이미지를 쌓는 동시에 스타필드 안성 홍보에 도움을 줬다는 평가도 받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한 정 부회장은 43만 8천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본인이 직접 SNS계정을 관리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출처 - 정용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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