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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돌이어항이야기

준돌이 어항 이야기 _1

by 준돌이 2020. 5.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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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오늘은 제 어항을 소개하고자합니다 😊

강아지, 고양이들은 어딜 가도 보살피고 신경을 써야하는데, 

어항의 반려어들은 그렇게까지 신경을 안써도 돼서 키우게됐어요.

처음에는 구피와 잉어, 베타로 시작을 했어요.

하지만, 환수 과정에서 물이 깨져버려서 ..

구피 3마리와 생이새우를 제외한 나머지 물고기들은 용궁으로 가버렸어요. 😥😥

그래서 다시 물을 정화시키고, 세팅도 다시 했어요.

구피 3마리와 생이새우가 용케 살아줘서 지금은 다시 활발히 어항을 쏘다니고 있어요.

레드 크로우 가재 4마리와  알비노 코리도라스 3마리, 우렁이 2마리를 추가로 구입했어요.

그럼 준돌이 어항을 소개해보겠습니다.

그루트 화분 품에 속 안겨있는 레드 크로우 가재 1입니다.

이름이 레드 크로우여서 빨간아이가 올 줄 알았는데, 파란아이 4마리가 왔어요.

이름이랑 색상이랑 달라서 당황쓰..🤣

새우놀이터에 숨어있는 또 다른 레드 크로우 가재 2와

놀이터를 뺏긴 줄무늬 생이 새우입니다😁😁

다행히 생이새우가 빨라서 잡히지 않고 있어요.

가재가 저기 숨어있다가 지나가는 구피들을 잡을려고 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구피가 가재 운동을 시켜주는 느낌?!

스펀지 여과기 위에서 먹이를 먹는 레드 크로우 가재 3입니다.

어딘가에 숨어있다가 먹이를 주면 쪼르륵 나와서 먹이를 가지고 다시 아지트(?)로 숨어버리더라구요.

귀여워요 :)

구피 3마리의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하도 움직여서 초점이 잘안맞아요😂

암컷 구피가 이틀전에 출산을 하여 지금 새끼 구피들이 10마리정도가 숨어지내고 있어요,

구피들은 자기들끼리도 잡아먹어서 새끼 구피들이 요리조리 잘 피해서 생존을 해야해요.

그래서 은신처를 많이 만들어줬어요 :)

완전 쪼만해서 넋놓고 구경하는 재미가 있어요.

멍은 뭐니뭐니해도 물멍이 최고입니다.

새끼 구피들이 빨라서 은신처를 누비며, 다 큰 구피와 가재를 피해서 빠르게 성장중입니다.

어항 청소부 알비노 코리도라스입니다.

먹성이 좋은건지 하루종일 바닥을 훑으며 지나다녀요.

다행히 스피드가 빨라서 가재에게 잡아 먹히진 않고 있어요.

어항 벽면 청소부 우렁이까지 잘 지내고 있어요.

우렁이도 생각외로 빠르게 왔다리갔다리하더라구요.

그루트화분의 머리입니다.

길가다가 나무를 주워서 10번이상은 끓여줬어요.

유목을 사고 싶었지만, 이렇게 통큰 유목은 못 찾아서,

길가에서 획득!_!

가라앉을 때까지 끓여주고 어항에 투입했어요.

윗부분이 허전해서 씨앗수초와 테이블야자수도 꽂아줬어요.

머리가 하루빨리 자라길 바라는 마음으로 뜨뜻한 조명도 8시간이상 쬐고있어요 :)

 

평화로운(?) 준돌이 어항을 영상으로 보시죵!)!

앞으로도 꾸준히 블로그를 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전 모든 물품은 쿠팡에서 구입했어요.

옆 배너를 클릭하시면 바로 쿠팡으로 가실 수 있습니다 :)

[득템] 레드크로우 가재 한쌍 (3~5cm), 단품

 

그루트와 노는 레드 크로우 가재입니다.

귀엽게 봐주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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