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이슈

시위대 앞에 무릎 꿇은 천조국 경찰들

by 준돌이 2020. 6. 2.
반응형

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미국에서 05월 25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비무장 상태의 흑인남성 조지 플로이드 사망을 하였습니다.

당시 경찰의 무릎 밑에 깔린 플로이드는 숨을 쉴 수 없다며 고통을 호소했으나, 경찰의 과잉진압은 8~9분여간 지속됐습니다.

결굴, 플로이드는 현장에서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사건 당일 밤 사망을 하였습니다. 이에 사건이 일어난 미니애폴리스는 물론 미국 전역에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항의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이 되었습니다.

과잉 진압의 영상이 공개됐음에도 경찰은 플로이드의 사망이 의료사고였다고 발표해 사태의 심각성을 더욱 키웠습니다.

경찰 당국은 시민들의 거센 항의가 계속되고 나서야 체포 현장의 경찰관 4명을 해고하는 조치를 내렸습니다.

경찰의 무력진압이 강경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인종 차별 항의를 뜻하는 무릎 꿇기에 동참하는 경찰의 움직임도 나타나고있습니다.

비욘세, 아니아나 그란데, 할시 등 유명 연예인들도 인종차별 시위에 동참 / 지지를 하였습니다. 

무릎꿇기는 미식축구 선수가 ' 인종 차별'에 항의한 자세에서 유래가 되었습니다.

바리케이드 대신 무릎 꿇고 시위를 진정시키기도 하였습니다.

이에 미주리주 뉴저지주의 경찰서장이 시위 행렬에 참여하기도 하였습니다.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경찰서장은 " 과잉 진압을 한 경찰 4명 모두 처벌을 받아야 한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하지만, 직접 가해한 경찰은 3급 살인죄를 받았으나, 나머지 3명은 기소가 안됐다고 합니다.

또한, 시위대가 백악관을 들이닥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자하벙커로 피신하는 헤프닝도 발생하였습니다.

시위는 점차 커져 미국 전역으로 확산될 것이라고도 합니다.

미국에 계신 한국분들도 혹시 모르는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youtu.be/Rqs3BWy47pY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