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가격인상1 오비맥주, 4월부터 가격 오른다. 이유는 세금? 오비맥주, 4월부터 가격 오른다. 이유는 세금? 주세 조정에 따른 주류 가격 인상 우려가 현실화 됐습니다. 오비맥주는 '카스'와 '카프리', ‘오비 라거’ 등 맥주 제품에 대한 출고가를 조정합니다. 지난, 3월 맥주 주세에 소비자 물가 지수 상승률이 적용된 데 따른 결정입니다. 오비맥주는 소비자 부담을 덜기 위해 캔 제품과 식당에서 주로 판매되는 500㎖ 병 제품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하고 가정용 제품이 아닌 업소용 제품을 중심으로 가격을 조정했습니다. 가정용 제품으로는 페트(PET)병 제품이 인상되며,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 '한맥'은 인상 대상에서 제외 됐습니다. 맥주 업계 1위 오비맥주의 가격인상으로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 등 모든 맥주업체의 가격 조정도 잇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비맥주는 내달 1.. 2021. 3.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