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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도5

비진도, 행복민박에서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기 비진도, 행복민박에서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기 시원한 바람을 가르고 비진도 외항으로 슝슝~ 저희가 머문 숙소는 '행복민박'이라는 민박집이에요. 비진도의 외항 마을에 위치해있어요. 할아버지가 사장님으로 계신 곳으로 할머니댁, 할아버지댁이 저절로 생각나는 비쥬얼의 숙소입니다. 저희는 여행 이틀 전에 숙소를 예약했어요. 왜냐하면, 어디로 떠날 지 갈피를 못잡아 망설이다보니, 급하게 숙소를 잡았어요. 전화로 문의를 하니, 사장님의 딸분께서 예약자를 관리하신다고 하네요. 문자로도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어요. 그렇게 예약한 숙소인 '행복민박'입니다. 비진도 여객선의 배편 시간에 맞춰 항구에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마중을 나오셨어요. 비진도 외항에서 내리면 마중 나온 오토바이를 타고 바로 숙소를 가도 좋지만, 저희는.. 2022. 10. 4.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비진도와의 작별 인사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비진도와의 작별 인사 아쉽게도 이제 비진도의 여행을 마무리 지을 때가 왔어요. 3박4일동안 슬로우 힐링을 할 수 있는 섬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아침 9시 30분 여객선을 타기위해 분주히 준비했어요. 섬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 좋은 추억들을 가득 담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민박집 사장님도 좋으신 분이여서 비진도의 궁금한 것들을 여쭤 볼 수 있어요 :) 항구까지 민박집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셨어요. 비진도만이 특색이죠. 여행의 시작에 데리러오시고 여행의 끝에 데려다주시고. 비진도 모든 민박집이 이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여객선이 들어 올 때 쯤 항구에 오토바이들이 줄 서 있어요. 시원하게 달려서 항구에 도착! 출항이 9시 30분이지만, 미리 표를 사지 않.. 2022. 10. 1.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3일차 내항과 노을 진 해수욕장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3일차 내항과 노을 진 해수욕장 비진도를 여행 온 지 벌써 3일차입니다. 오늘은 비진도의 내항으로 가볼려고 아침부터 준비했어요. 어제보다 날씨가 청명하고 좋아 걷기 좋아요. 비진도는 내항과 외항이 있어요. 내항의 경우 섬의 주민분들이 대다수 살고 계신다고해요. 그래서 관광객의 경우, 외항으로 많이 간다고 합니다. (여객선 하선 순서는 내항 하차 후 외항 하선입니다) 만일 내항에서 하선을 하였다면, 30분가량 걸어 외항으로 가야해요. 이 점을 고려하여 하선 위치를 파악해두세요!! 비진도의 외항에서 내항으로의 길이 잘 되어 있어서 수월하게 산책을 하며 거닐 수 있어요. 가는 도중에 보이는 비진도 해수욕장과 선유봉입니다. 여행하는 동안 날씨덕분에 많은 사진을 찍을 수 있어요. 어떻게 .. 2022. 9. 30.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2일차 선유봉과 뒷풀이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2일차 선유봉과 뒷풀이 비진도의 2일차입니다. 오늘의 계획은 비진도의 선유봉등산과 낚시, 뒷풀이입니다. 느지막이 일어나 어제 먹은 백숙죽을 먹었어요. 준비를 하다보니 낮 12시반쯤이였어요. 그렇게 선유봉으로 길을 나섰어요. 행복민박에서는 선유봉 등산을 위해 지팡이도 준비해주셨어요@! 이렇게 취향, 체형에 맞는 우드스틱을 골라 출발~ 선유봉의 경우 두 갈래 길이 있어요. 급경사가 심한 1코스, 무난하고 둘러서 갈 수 있는 2코스. 둘 중 하나 골라서 등산하면 됩니다. 저흰 1코스로 등산 후 천천히 2코스로 내려오자입니다. 선유봉의 스타트인 산호길 구간입니다. 준비운동 꼭 하고 등산을 추천해요!! 다음날 알배겨요.. 대나무숲길도 슝슝~ 초반에는 생각외로 오르만하다 였어요. 민박집 사.. 2022. 9. 29.
비진도, 3박4일 여행을 떠나다. 1일차 배편과 맛집 후기 비진도, 3박4일 여행을 떠나다. 1일차 배편과 맛집 후기 일상에 지쳐있던 저에게 휴식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친동생과 같이 여행 이틀전에 계획을 세웠어요. 최대한 슬로우, 최대한 힐링을 목표로 삼았어요:) 그렇게 초이스 된 곳이 바로 섬으로 떠나자!! 한반도의 수 많은 섬 중 비진도를 택했어요. 그렇게 아침 9시에 고속도로에 차를 올려서 출발~ 고속도로는 아주 맑음! 막히지 않고 통영까지 갔어요. 가는 도중, 영산 휴게소를 들렸어요. 영산 휴게소에는 양파로 요리 된 요리가 유명해서 양파라면을 주문!!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양파라면과 양파제육볶음이 유명해요!! 창녕=양파가 공식인가봅니다. 통영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간단히(?) 양파라면을 주문했어요. 양파 향이 가득하고 국물이 시원했어.. 2022.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