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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스타벅스 카공족의 종말?! 테이블 없는 매장 늘린다.

by 준돌이 2020. 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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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오늘의 이슈는 스타벅스입니다.

얼마전 스타벅스는 2020 여름 프리퀸시 레디백으로 화제가 됐어요. 저도 가지고 싶었지만, 구할 수 없었어요.

아침 일찍부터 오픈시간을 기다리면 구매하려는 사람이 진짜 많았죠.

레디백을 사기위해 커피를 몇 백잔을 시키고 한 잔만 챙기고 나가는 사람도 발생하였어요.

레디백을 중고로 되파는 되팔이상인도 생겨나기도했어요.

이번에 다룰 이슈는 스타벅스가 매장에 테이블을 없앤다고 해요..

 저도 머리가 안돌아갈 땐 카페에서 가서 책이나 노트북을 보긴 하는데, 정말 안타까워용 .

카페에서 공부하는 사람들을 일명 '카공족'이라고 부르는데요.

이 카공족이 위기를 맞이하였어요.

카공족의 민폐, 진상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컨플레인이 많이 접수되다보니 스타벅스가 강단을 내렸나봐요.

일부 매장에서는 카공족을 받지 않기 위해 콘세트를 없애고 테이블도 낮췄다고해요.

하지만, 카공족의 성지로 불리는 스타벅스가 앞으로 18개월 동안 미국 지역 매장 400개를 폐쇄하기로 했어요.

이 밖에 캐나다 매장 200여 곳도 문을 닫는다고 해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경영 전략이라고 생각해요. 앞으로 스타벅스는 좌석 없이 테이크 아웃 주문만 가능한 소규모 점포들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해요.

다행히 아직 한국에서는 적용이 안된 상태에요. 

한국마저도 스타벅스 정책이 적용된다면 큰 혼란이 야기될 것 같아요. 

하지만, 미국이나 캐나다에서 카공족의 진상 아닌 진상을 보면 없애는 것을 잘한것 같기도 해요. 혼자 와서 4인테이블을 차지하거나, 카페에서 수다떨고 있는데 공부하는데 시끄럽다고 쳐다보는 사람도 있고 별별 진상이 많아요.

스타벅스가 커피 브랜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이 있으니, 스타벅스가 테이블을 없앤다면, 다른 타 브랜드 카페도 곧 이어 똑같이 따라할 것 같아요. 마치, 교촌치킨에서 먼저 배달료를 받으니깐 다른 배달 매장도 배달료를 받는 것 처럼...

공부는 도서관이나 스터디카페를 가는걸로 합시다!_!

오늘은 스타벅스에 가서 다시 신메뉴(?)로 출시 된 애플망고 요거트 블렌디드를 마셔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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