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멜론 1위 중인 'Downtown Baby' 부른 가수 '블루' 인스타 입장

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요즘 멜론, 지니 등 유명 음원 사이트에서 역주행으로 1위를 찍은 'Downtown Baby' 를 아시나요?!

'놀면 뭐하니?'에서 린다G(이효리)가 불러 주요 음원사이트를 석권하였죠. 역시 효리효과가 대단하다는것을 새삼 느꼈어요.

그러면서 '블루 (BLOO)' 라는 가수도 새로이 알게됐어요.  그러면서 각 종 루머가 다시끔 돌고 있는데 한번 살펴볼게요.

'놀면 뭐하니?' 에서 'Downtown Baby'를 진지하게 부르고 있는 린다G.

자신에게 맞는 노래를 찾기위해 여러 노래를 불렀는데 'Downtown Baby'가 그중 가장 돋보였어요.

'Downtown Baby'는 3년전에 발표한 곡으로 그 당시에는 크게 이목을 끌지는 못했어요. 저도 가끔 지나다니다가 듣는 정도록 크게 찾아보고 듣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

'놀면 뭐하니?'에서 린다G가 부른 후 멜론 상위 차트에 들고 뜻밖의 역주행곡으로 이름을 날리기 시작하면서, 

구설수에 올랐어요. 

그래서 가수 '블루'가 인스타 라이브로 해명 아닌 해명을 하게됐다고하네요.

블루님의 인스타 라이브 요약입니다.

1. 일부 아이돌 팬덤에서 사재기라고 욕을 한다고 하네요. 하지만 블루의 회사인 '메킷레인'은 사재기 할 만큼의 돈이 없다고 해요. 3년전 노래를 무슨 이득을 위해 사재기를 하냐고 황당하다고 해요.

2. 1위를 하고 나서 뭔가 불안하고 차라리 1위에서 금방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언급을 하였어요. 갑작스런 대중의 관심이 부담으로 다가온 것 같네요. 자신의 노래가 아이유 & 트와이스 등 유명 가수보다 윗 순위에 있다는게 믿기지 않는다고 해요.

3. '쇼미 더 머니' 안나가고 1위 한 것 보면 이효리님의 파급력이 정말 대단하다고 해요. 

4. 이효리님에게 정말 감사하다고 하네요.

방송이 나간 이후에 이효리님에게 인스타 디엠도 왔다고 하네요.

"고맙긴요, 오희려 너무 갑작스런 대중에 관심에 부담이 될 수 도 있겠다 생각했어요. 시기심 가득한 사람들 뭐라고 하든 너그럽게 봐 넘기는 큰 아티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래요. 덕분에 무언가 진정성있게 열심히 하면 언젠가 하늘은 기회를 준다는 것을 저도 배웠어요. 고마워요. 좋은 노래였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해요. 흔들리거나 너무 들뜨지 말고 차분히 지켜보면서, 이 시간, 이 차트를 즐기기바래요. 당신은 이미 너무 멋진 사람이었으니까요. 멜론 1위 축하해요. 걱정근심 다 버리고 지금이 순산(순간) 온전히 즐겨요. 그리고 잊어버리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면돼요.^^ 원래 하던대로. 나도 멜론 1위 해보고싶다 (언제였는지 기억도^^)"

이효리님은 응원, 격려를 한 디엠과 한 편으로는 대중의 갑작스런 관심이 부담스럽진 않냐는 걱정스러운 디엠을 보냈어요.  그리고 재치있는 오타도 있어요:)  한 아티스트를 걱정해주고 자신때문에 블루라는 가수가 피해를 보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디엠에서 느껴져요. 읽으면서 울컥하더라구요.😥😥

이효리님의 파급력이 진짜 대단하다는 것을 새삼 느껴지는 계기 됐어요.

말 한마디, 악세사리, 의상 등이 인기검색어에 오르고 한 가수의 노래를 역주행시키고 정말 대단해요. 

 

린다G의 'Downtown Baby' 영상입니다.

 

다음 영상은 블루의 'Downtown Baby' 뮤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