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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이야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by 준돌이 2020. 6.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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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준돌이입니다.

오늘은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에 대해 알아보겠어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란 질병을 일으키는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가진 일부 진드기가 풀숲을 숨어 있다가 지나가는 사람들을 물어서 발생하는 질병으로 논밭에서 농사일, 산이나 숲에서의 야외활동이나 등산, 나물 채취 등을 하는 경우 발생.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대표적인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라임병 등이 있음.

진드기는 밭, 텃밭, 야산 등 풀이나 숲이 있는 곳은 어디나 살고 있어요.

진드기가 사는 곳은 농업인의 삶터와 겹치기 때문에 농업인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해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1년 중 겨울을 제외한 모든 시기에 발생해요.

언제든지 항상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진드기에 물리지 않으려면 농작업 시에는 모자, 목수건, 긴팔 옷, 토시, 긴 바지를 꼭 착용하고 기피제를 충분히 뿌리고 풀숲에서의 휴식 및 용변은 삼가 해주세요.

농작업이나 야외할동 후에는 곧바로 입었던 옷을 따로 분리하여 세탁하고 몸을 잘 씻어야해요. 몸 전체를 꼼꼼하게 살펴 진드기가 붙어 있는지 확인하고 비누칠을 하여 씻기 바래요. 

농사일이나 야외활동 후 고열과 함께 감기몸살이나 구토, 설사, 검은 딱지 등이 나타나면 곧바로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아야해요.

농사일이나 야외활동, 나물 채취 등 풀숲과 접촉하게 되면 누구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릴 수 있어요.

조금 귀찮더라도 예방수칙을 꼭 지켜 건강도 함께 지키기 바랍니다 !_!

◎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및 주의사항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등산로를 벗어난 산길 다니지 않기
 - 진드기가 묻어 있을 수 있는 야생동물과 접촉하지 않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 진드기! 어디에 많이 있을까?
  진드기는 풀이 있는 장소 뿐 아니라 야생동물이 서식하는 모든 환경에 널리 분포해 있습니다.
  - 텃밭, 농경지, 공원, 잡목지, 초지, 활엽수림 등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 환자 혈액 및 체액에 대한 직접적 노출 주의
 - 의료진은 감염환자 혈액 및 체액에 직접적으로 접촉하는 처치 시에 표준적인 혈액 접촉 감염 예방 원칙(Standard Precaution) 준수

◎진드기는 흔적을 남겨요.

-관리 1 : 야외활동 후 고열/오한, 두통, 근육통, 오심/구토/설사 등 증상이 나타나면

-관리 2 :  검은 딱지, 물린 자국 등 물린 흔적을 찾아야해요.

-관리 3 : 빨리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해요!_!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5명 중 1명이 사망하는 무서운 감염병이에요. 의심 즉시 의료기간을 방문해야해요.

모두들 살인 진드기를 조심합시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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