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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여행추천2

비진도, 행복민박에서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기 비진도, 행복민박에서의 슬로우 라이프를 즐겨보기 시원한 바람을 가르고 비진도 외항으로 슝슝~ 저희가 머문 숙소는 '행복민박'이라는 민박집이에요. 비진도의 외항 마을에 위치해있어요. 할아버지가 사장님으로 계신 곳으로 할머니댁, 할아버지댁이 저절로 생각나는 비쥬얼의 숙소입니다. 저희는 여행 이틀 전에 숙소를 예약했어요. 왜냐하면, 어디로 떠날 지 갈피를 못잡아 망설이다보니, 급하게 숙소를 잡았어요. 전화로 문의를 하니, 사장님의 딸분께서 예약자를 관리하신다고 하네요. 문자로도 친절하게 설명도 해주셨어요. 그렇게 예약한 숙소인 '행복민박'입니다. 비진도 여객선의 배편 시간에 맞춰 항구에 빨간 오토바이를 타고 마중을 나오셨어요. 비진도 외항에서 내리면 마중 나온 오토바이를 타고 바로 숙소를 가도 좋지만, 저희는.. 2022. 10. 4.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비진도와의 작별 인사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비진도와의 작별 인사 아쉽게도 이제 비진도의 여행을 마무리 지을 때가 왔어요. 3박4일동안 슬로우 힐링을 할 수 있는 섬이라서 정말 좋았어요. 아침 9시 30분 여객선을 타기위해 분주히 준비했어요. 섬 여행은 처음이라 걱정반 기대반이였는데, 좋은 추억들을 가득 담고 갈 수 있어서 좋았어요. 민박집 사장님도 좋으신 분이여서 비진도의 궁금한 것들을 여쭤 볼 수 있어요 :) 항구까지 민박집 사장님이 오토바이로 데려다 주셨어요. 비진도만이 특색이죠. 여행의 시작에 데리러오시고 여행의 끝에 데려다주시고. 비진도 모든 민박집이 이 시스템을 가지고 있어요. 여객선이 들어 올 때 쯤 항구에 오토바이들이 줄 서 있어요. 시원하게 달려서 항구에 도착! 출항이 9시 30분이지만, 미리 표를 사지 않.. 2022.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