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커피 베리신드롬에 빠지다. (2021 봄 시즌 메뉴)

메가커피 베리신드롬에 빠지다. (2021 봄 시즌 메뉴)

메가커피에서 베리류와 관련해 신메뉴가 나왔습니다. 

메뉴 이름이 길고 어려워서 주문할 때 흐리듯이 말했지만, 다행히 알아들으시던구요.. 

사장님도 메뉴 이름이 어렵다고 그러셨습니다. 메뉴 이름을 조금 더 간소하게 부탁드립니다 :)

스크류베리 애플티, 베리베리 프로랄티,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 민초크림 딸기라떼가 나왔는데요.

저는 이중에 스크류베리 애플티와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를 먹어봤습니다. 

피크닉 뉘앙스로 테이크아웃을 하여 근처 공원에서 먹었습니다.

바람도 따뜻하고 볕도 좋아 환상적인 피크닉이였습니다.

음료만 먹기엔 배가 허락하지 않아 소시지빵과 플레인 크로플도 같이 포장하였습니다 :)

스크류베리 애플티는 딸기청에 애플티를 우려낸 것으로 느껴집니다.

진짜 시중에 파는 스크류바의 맛이 납니다. 스크류바에도 애플향이 첨가가 된 게 아닌가 추론해봅니다 :)

딸기청 외에도 진짜 딸기가 들어있어서 한 입하는 순간 입안에 상큼함이 펑펑!!

적당히 달고 상큼하여 부담없이 먹기에 좋습니다.

다음은 베리퐁당 샤벳 스무디입니다. 딸기보다는 블루베리계열의 맛이 더욱 나는 느낌입니다.

베리스므디에 아이스크림이 하나가 얹어져있습니다. 각종 베리를 블랜딩하여 스무디를 만들었지만, 알갱이가 씹혀 재밌습니다:)

츄잉껌 중에 블루베리의 맛이 나는 껌이 생각나는 맛이에요. 한입하는 순간 머리가 띵해져서 천천히 먹어야합니다.

상단에 있는 샤벳도 상큼하고 달달하고 시원했습니다:) 생딸기가 들어있어서 더욱 달콤하고 상큼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같이 주문 한 소시지빵과 플레인 크로플과 잘 어울려 기분좋은 소풍이 됐습니다 :)

메가커피의 딸기메뉴는 출시 3주만에 약 18만 잔 판매가 됐다고 합니다. 

메가커피 체임점은 진짜 어딜 가든 다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지역에도 최소 5군데 이상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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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도 타 브랜드보다 저렴하여 저는 일할때 자주 애용하고있습니다.

덕분에 쿠폰도 어마무시하게 쌓여 가끔은 쿠폰으로 먹을 때가 있어 공짜로 먹는 느낌도 납니다 :)

쿠폰은 음료메뉴에만 적용 된다고하니 참고해주세요.

플레인 크로플은 메이플 시럽에 슈가파우더를 뿌린 것으로, 폭신폭신한 와플입니다.

투머치하지않고 깔끔하게 먹었습니다.

메가커피의 소시지빵입니다. 이건 꼭 먹어봐야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많아 혜자입니다. 하나만 먹으면 아쉬우니 집가는 길에 하나 더 포장해서 가야겠습니다.

옛날 소시지빵같아서 더욱 매력적입니다. 취향에 따라 머스타드, 케챱을 챱챱 뿌려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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