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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4인 이상 집합금지인데 허술한 관리감독

by 준돌이 2021.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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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4인 이상 집합금지인데 허술한 관리감독 

한 유명 커뮤니티 사이트에 김포시 공무원과 경찰을 질책하는 글을 게재됐습니다.

작성자는 '결굴....아무도 오지 않았다'라며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이유는 거리두기 2단계인데, 7명이서 술자리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글 작성자는 이를 보고 신고를 했지만, 아무도 점검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글을 보시죠.

글 작성자는 모처럼 외식을 하고자 경기도 김포시의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주차장에서부터 CLS 차량 등 3대가 나란히 뒤따라 주차를 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CLS 차량의 남성 차주와 여성분이 먼저 입장하고,

그 뒤 남성1, 여성1이 같이 들어와 합석을 하고, 

마지막으로 남성3명이 바로 옆 테이블에 앉았다고 합니다.

식당 이모는 "일행이시냐"고 물어봤는데,

7명 모두 "아니"라고 대답을 했지만, 그들은 모두 배드민턴 복장을 착용하고 있었다고합니다.

하지만, 7명이서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고, 시끄럽게 떠들어서 다른 손님들의 눈살을 찌푸렸다고합니다.

작성자는 안전신문고 어플로 집합금지 위반 신고를 했지만,

이후 아무도 안오고, 연락조차도 안왔다고합니다.

안전신문고에서 연락이 없자, 글 게지자는 경찰서에 문자 신고를 하였습니다.

하지만, 경찰서의 대답은 "접수완료, 경찰관이 즉시 출동하겠습니다."라는 형식적인 문구만 보내고

글 게시자가 1시간동안 기다려도, 그 아무도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7명의 배드민턴 회원들은 마스크 미착용으로 식당을 활보했다고합니다.

셀프바를 이용 시 필히 마스크 착용 수칙도 어기고, 음주를 하였다고 합니다.

식당 관계자는 "아니 같은 일행 아니라면서요?" 라고 7명에게 물어봤지만,

"일행아니고, 아니 옆에 테이블 사람하고 이야기도 못합니다?" 라는 어이없는 답변을 했다고 합니다.

 

글 게시자는 혹시 모를 불안감에 1시간정도 식사를 하고 식당을 벗어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그 사이에 공무원, 경찰은 오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 후 8일 이후에 국민신문고 어플에서 답변이 왔다고 했습니다.

2021년 03월 20일에 신고한 건이 8일 후 인 2021년 03월 28일에 답변이 와서 하는 말이

"현장을 3월 23일에 출장하여 점검하였지만, 위반내역 확인 할 수 없습니다."라는 답변을 받았다고 합니다.

3월 20일에 신고하고 3일 뒤 3월 23일에 현장 단속을 하고 28일에 글 작성자에게 알려줬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글 작성자는 공무원들의 직무태만과 유기를 비판하였습니다.

이후 추가글에서는 

최종업무처는 경찰이 아닙니다. 단, "민원 접수 시 현장 출동하여 확인 후 관할부서로 인계 처리하는게 절차아니냐"고 글에 언급을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미꾸라지들 때문에 왠지 깨진독에 물붓기 같은 느낌이 들고 솔직히 힘빠진다.'라고 글을 마무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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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댓글을 보면, '이슈화해야겠다', '경찰에 전화해서 책임자 누군지 이름 확인하고 즉시 출동 시키라고 닥달을 했어야죠', '공무원도 문제, 경찰도 문제, 식당사장도 문제, 총체적난국이다' , '뉴스 제보해야한다' 등 공무원들과 경찰의 업무처리능력에 대해 비판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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