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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썸플레이스 27일 이후 음료 가격 최대 400원 인상
투썸플레이스가 10년 만의 음료 가격을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2012년 8월 이후로 10년 만입니다.
그동안 국내 자체 로스팅 플랜트 운영, 자동화 설비 투자 등을 통해 원,부재료 및 인건비 등의 고정비 상승에 방어를 해왔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원두 시세 급등, 우유 가격 인상, 물류비 상승 등 외부적 환경이 급변하고 있고, 코로나 19의 장기화, 매장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한 가맹점의 어려움 또한 외면 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다만, 가격 상승에 대해, 전체 음료 중 적용 범위를 낮추고자, 아메리카노와 카페라떼는 400원, 카라멜마키아또 300원, 프라페 200원, 쉐이크 100원 등 총 54종의 커피 음료 중 21개의 품목만 인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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