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성시장에서 중고 주방매장 둘러보기
봄도 성큼 다가오니, 날씨가 무척 따듯해졌어요.
그래서 마실 겸 살 주방용품도 있어서 대구의 칠성시장을 방문했어요.
평일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있네요.
고속도로를 30분 달려 북대구IC를 통과~
도로의 차들이 많지 않아서 빠르게 대구에 도착했어요.
저희 집에서 생각보다 대구가 멀지 않아서 금방 도착했네요.
칠성시장의 대표 야시장인 별빛야시장의 입구 근처에 노면 주차했어요.
주차요금은 30분당 500원입니다.
야시장은 3월달부터 다시 개장한다고 하니, 조만간 다시 가봐야겠어요.
저는 칠성시장에 중고 주방용품매장이 즐비해있을 줄 알았는데,
칠성시장 옆 대구능금시장쪽으로 가야한다고 하네요.
다음에 갈 땐 능금시장로 바로 가야겠어요 :)
칠성시장이랑 능금시장은 바로 붙어있어서 걸어서 갈 정도 입니다 +_+
능금시장으로 넘어오면, 바로 주방용품뿐만아니라 중고 가전제품들도 많이 있어요.
TV와 모니터도 이렇게 널부러져(?)있네요.
대형 TV를 구입하고 싶은 맘이 굴뚝이였네요 -_-
집의 티비가 작아서 볼 맛이 안나요 ㅠ
여러 주방매장을 둘러봤지만,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제가 찾는 제품은 통돌이 오븐과 진공압축기였는데, 찾기가 쉽지 않네요.
(혹시 통돌이 오븐기가 있는곳 아시면 댓글 부탁드려요)
육절기 매장도 스윽 둘러보고, 진공 압축기 가격도 물어봤는데, 생각외로 인터넷보다 비싸게 불러서 놀랬어요..
그래서 사람 좋은 인사 하고 바로 후다닥 나왔어요.
아무래도 시장가가 정해져있지않고 사장님 가격제라서 좋은 사장님을 찾는게 먼저인가봅니다..
능금시장쪽으로 한바퀴를 그냥 둘러봤어요.
칠성시장보다 조용하고 사람도 많이 안지나다니네요.
시장 구경하는 중 생활의 고수님 발견!_!
엄청난 균형을 가지고 계신 분이였어요.
밥 맛도 아주 뛰어날 것 같은 기분이예요.
세상 모든 봉지가 있을 법한 매장도 구경했어요.
나중에 필요하면 여기에 다시 방문해야겠어요.
모든 장갑이 다 모여있는 있는 곳도 발견!
모든 종류를 대량으로 팔아서 가격이 저렴해질 것 같은 느낌?!
-
능금시장에서는 가전, 주방제품매장이 큰 다리따라가면 많이 있어요.
카페에서 필요한 커피머신 파는 곳도 많고, 뚝배기 등 다양한 제품을 팔아서
한번쯤 방문해서 가격비교하면 좋을 것 같네요.
저는 아쉽게 구입하고자하는 제품이 없어서 구경만 실컷하고 돌아왔어요.
간만의 시장구경과 사람구경으로 생기를 얻어가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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