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다담뜰의 깔끔하고 정갈한 한식뷔페 추천

날씨도 화창하고 많이 덥지않아서 산책 겸 한식뷔페인 다담뜰에 다녀왔어요.

금오산을 가기전에 금리단길에 위해 있으며 주차장도 넓어요.

다담뜰 한식뷔페의 외관입니다.

입구에 손씻는 곳과 커피자판기 및 쉼터가 있어서 식사를 하고 난 뒤

잠깐의 휴식도 취할 수 있어요.

한식 메뉴가 무진장 많아서 눈돌아갈뻔 했네요.

최애 불고기, 잡채, 양념게장이 있어서 더욱 행복했어요.

가격은 1인당 11,000원입니다. (올 때마다 금액이 상승하는 기분이..?)

처음 왔을때는 9,000원에 먹었는데, 점점 올라서 11,000원이 됐네요.

그래도 맛과 퀄리티가 좋으니 상관없었어요!

또한 선불입장이예요.

비빔밥을 먹을 수 있도록 콩나물무침, 시금치무침, 무겉절이 등이 있고

고추장과 참기름도 구비가 되어있어요.

그릇에 먹기 좋게 담아서 자리에 부지런히 옮겨요!!

다담뜰 한식뷔페는 모든게 셀프예요.

음식을 가져오는 것도, 식기 반납, 물 떠오는 것까지 셀프로 이용가능해요.

최애 양념게장!!

다담뜰의 대표메뉴라고 할만큼 인기가 좋은 양념게장이예요.

살이 부드럽고 맵짠이여서 밥이 아주 쑥쑥 들어가요.

다담뜰은 매장에서 먹을 수도 있지만, 포장도 해서 가져갈 수 있어요.

'남은 음식을 싸가라'는 뜻은 아닌거 아시죠?

따로 포장매대가 있어서 미리 포장된 반찬, 음식을 살 수 있어요.

매장에서 먹을 경우 먹을만큼만 담아서 드시길 바라요!!

저는 한번에 우르르 퍼와서 나눠먹는 걸 좋아하는 부지런히 음식들을 퍼다 날랐어요.

세네번 움직이기 귀차니즘으로 한번 음식을 담을 때 가득 담아옵니다!!

양념불고기 쌈에 비빔밥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예요.

이 가격에 이 퀄리티를 유지하고 있다니, 사장님의 마인드가 존경스럽네요:)

밑반찬들도 신선해보이고 먹음직스러웠어요.

마무리 식혜까지 먹고 나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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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업일 매주 11:00~21:00 (매달 1,3번째 화요일 정기휴무)

* 주차장 구비

* 이용 금액

- 성인 : 11,000원

- 초등학생 : 8,000원

- 미취학 :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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