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제주 품은 카페 에이바우트커피 24시간 운영

구미, 제주 품은 카페 에이바우트커피 24시 영업

오늘 방문한 곳은 구미시 송정동에 위치한 에이바우트커피 구미시청점입니다.

24시간 운영하는 카페가 근처에 생겨서 좋아요.

매번 파스쿠찌 금오산점을 다녔는데, 근처에 24시간 운영하는 카페가 생겨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

(구)LG베스트샵이 있던 곳으로 인근에 다이소와 애견용품점인 폴리파크가 있어요.

큰 도로변이라서 확연히 눈에 띄네요.

제주를 품은 카페로 오픈전부터 현수막을 달아놨더라구요.

그래서 어떤지 궁금했는데, 오늘 다녀왔어요.

24시간 운영하는만큼, 새벽 손님을 잡기위해

모닝커피 행사도 진행하고 있어요.

새벽 5시부터 오전 11시까지 아메리카노가 1,900원!!

아침 출근길에 꼭 필요한 카페인을 충전 가능하네요 :)

아주 좋아요.

24시간 운영을 하기 위해 키오스크 3대가 구비되어 있어요.

직원의 인건비를 줄이고 커피 만드는 것에 집중을 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커피, 음료와 베이커리 종류도 많이 있어요.

그 중 눈에 띄는 제로슈가 음료들,

제로슈가 음료가 있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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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제로 콜라, 탄산은 들어봤어도 제로슈가에이드와 커피는 처음 들어서

바로 주문을 넣었어요.

당근케이크부터 머핀, 샌드위치까지 가격대도 저렴하고 비쥬얼도 좋네요.

하필 점심을 많이 먹고 방문해서 커피만 주문을 했네요 ㅠ

다음에는 당근케이크랑 베이글을 먹어봐야겠어요.

베이글이 맛있나보네요. (인기 베이글류는 품절이라서 추측..)

저희가 주문한 음료는 슈크림바닐라라떼와 제로슈가 바닐라떼입니다.

두 음료의 차이점을 느껴보겠습니다!!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매장도 둘러봤어요.

야자수를 매장 중심에 둬서 더욱 시원하고 해외(?)에 있는 기분이 들었어요.

곳곳에 콘센트가 배치되어있어서 어딜 앉든 편히 사용가능해요.

테이블도 대리석, 목조로 하여 모던하고 깔끔했어요.

방음이 될 수 있는 여닫이문이 있는 자리도 있어요.

중요한 이야기를 나눌 때 이용하면 좋을 것 같네요.

쇼파도 넓어서 사람들이 죄다 널부러(?)져 있어요.. 

(왼)제로슈가 바닐라라떼 (오)슈크림바닐라라떼

제로슈가 바닐라라떼는 제로슈가이지만 달달했어요. 

설탕대신 스테비아가 들어간건가요? 맛있어요.

슈크림바닐라라떼는 바닐라 아이이스크림과 라떼의 조합이예요.

아이스크림을 퍼 먹을 수 있는 숟가락도 같이 제공해요.

확실히 제로슈가 바닐라라떼보다는 더 달콤하고 입안에 착 감도는게 더 맛있네요.

이래서 전 설탕을 못끊나봅니다..

비쥬얼과 양도 다 맘에드는 에이바우트커피 구미시청점이였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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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도 많고 화장실도 청결, BGM 선곡까지 싹 맘에 드는 곳이였어요,

다만,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대로변에 많이 세워두더라구요.

차량을 가져가시는 분들은 주차딱지 조심하세욘!

복개천주차장을 이용하는게 제일 속편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