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기사의 만행, 법정소송 예고한 자영업자의 속사정
7월 28일에 자영업자 유명 커뮤니티에 '정신병자한테 잘못 걸렸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글이 하나 게재되었습니다.
본문에 따르면, 배달기사가 보복성으로 포장주문을 5번하여 별점을 깎았다고 합니다.
배민의 리뷰의 헛점과 태도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매장에 7월 28일과 29일을 거쳐, 5번의 소액 포장주문이 들어왔다고 합니다.
첫 주문에는 늦은 시간이라서 파트타임직원만 있어서 주문이 들어온대로 받았다고 합니다.
받은 이유는 호텔 상권이라서 소액주문이 간간히 있어서 그런 고객인 줄 알았다고 합니다.
다음 날, 점심 장사를 하기 위해 리뷰를 체크하는 도중에 한번에 별점 1점이 5개 달려서 배민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다고 합니다.
하지만, 배달의 민족 고객센터에서는 리뷰에 문제가 없으니 자신들이 지울 수 없다고 합니다. 지우고 싶으면 게시 중단 신청서 5장을 제출해야 한다고 합니다.
보통 리뷰를 연속으로 게시하면 어뷰징(조작)으로 배달의 민족에서 제재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무엇때문인지 배민고객센터에서는 별점 1점 리뷰는 문제가 없다고 제차 강조했다고 합니다.
업주는 고객에게 왜 이렇게 주문하냐고 전화를 하였지만, 돌아온 대답은 '도시락을 시켰는데 단무지가 없어서 주변에 찾다가 이렇게 시켰다'라는 대답만 들었다고 합니다.
별점 1점을 연달아 받은 업주는 화가나서 업무방해로 고소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업주와 고객인 배달기사의 사이가 안좋은 이유는,
배달기사가 음식을 픽업할 때 개인통화와 에어컨으로 냉기가 가득한 매장을 들락날락 거리고, 예정 픽업시간보다 일찍와서 음식 언제 나오냐고 재촉을 했다고 합니다.
참다못한 업주가 배달기사한테 따지자 배달기사의 보복이 시작되었습니다.
이에 업주는 여러 언론 기사에 제보를 하였으면, 7월 29일 JTBC 사건반장에 나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배달기사의 만행 폭로와 더불어 배달의 민족의 리뷰 체제에 대한 순기능과 모순을 인터뷰했다고 합니다.
현재 해당 리뷰는 배달의 민족에 의해 중단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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