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공다방에서 공산성을 한 눈에 보다.
공산성을 시원한 카페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공산성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공다방 입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고, 공간도 넓어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공다방은 앞 뒤 입구가 있어서, 공산성으로 나갈 수도 있고, 먹거리존이 있는 곳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
여기 입구는 먹거리존으로 나갈 수 있는 문입니다.
공다방 옆 샛길도 있어요.
바람이 불면 대나무잎들이 살랑살랑 노래를 들려주네요.
그늘이라 시원하고 바람의 통로라서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공산성에서 들어 갈 수 있는 입구입니다.
통 큰 유리창으로 공산성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어요.
바로 앞 횡단보도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의자에서 잠시 앉았다가곤 하더라고요.
공다방사장님의 세세한 배려가 돋보이는 곳이였습니다!!
공다방의 메뉴판입니다.
브루잉 커피맛이 다양해서 원하는 맛으로 골라먹는 재미도 있어요.
전 과테말라 블루 다이아몬드와 키위주스를 주문했어요.
가격대도 제가 생각한 개인카페의 가격보다 저렴했어요.
앞에 10분 단체 손님이여서 기다렸지만, 슬로우 힐링을 목적으로 온 것이기에 상관하지않고 기다렸어요,
덕분에 공다방의 여러 스팟을 찍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공다방은 대나무를 모티브로 둔 느낌이였어요.
외부의 대나무 샛길도 있고, 조리대의 대나무잎 형상의 구조물도 보여서 나름 추측해봤어요 :)
노출 인테리어로 인해 뭔가 감성적이에요.
다른 노출 인테리어가 된 곳을 보면, 시멘트가루가 떨어질 것 같았는데, 여긴 마감재질을 잘 해 둬서 깔끔하고 예뻤어요.
방석도 구비가 되어 있어서 따뜻하고 푹신하게 앉을 수 있어요.
시멘트의자에 앉을 땐 꼭 방석에 앉으세요!
깔끔한 인테리어의 소품들도 과하지 않고, 조명도 사진 찍을 때 좋은 색감과 밝기여서 좋았어요.
저도 나중에 카페를 창업한다면 오마주 하고 싶을 정도로 예쁘고 깔끔했어요.
저희가 주문한 음료가 나왔었어요.
공산성을 바로 보며 한 잔~
아직까지 낮엔 햇빛때문에 덥지만, 공다방에서 시원하게 즐길 수 있어요.
공다방 내부에서 찍은 공산성입니다.
눈이 오거나 비가 올 때 공다방에서 커피를 먹으면, 공산성을 바라보는 것도 운치있을 것 같아요:)
다음, 눈 올 때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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