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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임의 공간272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2일차 선유봉과 뒷풀이 비진도, 여행을 떠나다. 2일차 선유봉과 뒷풀이 비진도의 2일차입니다. 오늘의 계획은 비진도의 선유봉등산과 낚시, 뒷풀이입니다. 느지막이 일어나 어제 먹은 백숙죽을 먹었어요. 준비를 하다보니 낮 12시반쯤이였어요. 그렇게 선유봉으로 길을 나섰어요. 행복민박에서는 선유봉 등산을 위해 지팡이도 준비해주셨어요@! 이렇게 취향, 체형에 맞는 우드스틱을 골라 출발~ 선유봉의 경우 두 갈래 길이 있어요. 급경사가 심한 1코스, 무난하고 둘러서 갈 수 있는 2코스. 둘 중 하나 골라서 등산하면 됩니다. 저흰 1코스로 등산 후 천천히 2코스로 내려오자입니다. 선유봉의 스타트인 산호길 구간입니다. 준비운동 꼭 하고 등산을 추천해요!! 다음날 알배겨요.. 대나무숲길도 슝슝~ 초반에는 생각외로 오르만하다 였어요. 민박집 사.. 2022. 9. 29.
비진도, 3박4일 여행을 떠나다. 1일차 배편과 맛집 후기 비진도, 3박4일 여행을 떠나다. 1일차 배편과 맛집 후기 일상에 지쳐있던 저에게 휴식이 필요했어요. 그래서 무작정 친동생과 같이 여행 이틀전에 계획을 세웠어요. 최대한 슬로우, 최대한 힐링을 목표로 삼았어요:) 그렇게 초이스 된 곳이 바로 섬으로 떠나자!! 한반도의 수 많은 섬 중 비진도를 택했어요. 그렇게 아침 9시에 고속도로에 차를 올려서 출발~ 고속도로는 아주 맑음! 막히지 않고 통영까지 갔어요. 가는 도중, 영산 휴게소를 들렸어요. 영산 휴게소에는 양파로 요리 된 요리가 유명해서 양파라면을 주문!! 주문은 키오스크에서 하면 됩니다!! 양파라면과 양파제육볶음이 유명해요!! 창녕=양파가 공식인가봅니다. 통영에서 점심을 먹기 위해 간단히(?) 양파라면을 주문했어요. 양파 향이 가득하고 국물이 시원했어.. 2022. 9. 28.
공주시, 볼거리 무령왕릉과 국립부여박물관을 관람해보다. 공주시, 볼거리 무령왕릉과 국립부여박물관을 관람해보다. 공주시의 유명 관광지에 속하는 무령왕릉과 부여의 국립부여박물관을 다녀왔어요. 현재 공주와 부여의 모든 관광지가 무료개방하고 있어요. 미디어아트행사때문인가요? 무령왕릉과 왕릉원에 도착 주차장도 넓고 인근에 국립공주박물관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서는 피카소와 동시간대 작품전을 하고 있어요. 관심있는분이라면 방문 추천드려요! 무료 입장입니다!! 날씨도 좋고 사람도 없으니, 천천히 주위를 걷기 좋아요. 유모차를 끌고 나들이 하는 가족들도 종종 보이더라구요. 표지판도 찰칵. 여기 밑으로 내려가면 웅진백제역사관을 관람할 수 있어요. 저희는 무령왕릉이 목적이기에 가진 않았어요 :) 곳곳에 왕릉이 있어요. 왕릉의 유물들은 현재 국립공주박물관에 .. 2022. 9. 25.
공주시, 피탕김탕과 부여 장원막국수 방문 후기 공주시, 피탕김탕과 부여 장원막국수 방문 후기 공주시를 여행하면서 부여도 같이 다녀왔어요. 여유로운 여행이 이번 컨셉이여서 조용하고 낭만있는 곳을 고르다보니, 부여까지 다녀왔어요. 여행지에 가면 꼭 그 지역의 음식이나, 유명 음식점은 한번씩 방문하게 되는데, 이번에 방문 한 곳은 공주시의 피탕김탕과 부여의 장원막국수입니다. 저는 북경탕수육의 김피탕만 알고 있었는데, 피탕김탕도 유명한 맛집이더라구요. 김피탕이란, 김치치즈피자탕수육의 줄임말이에요. 맛있는 것 옆에 또 맛있는게 있는 요리지만 다함께 믹스되어 나오는 요리입니다. 저희가 도착했을 때 내부에 식사를 하시는 분들이 많았어요. 공주시청에 인정 한 맛집이 맞나봐요. 명패도 걸려있어요. 유명 TV프로그램에도 종종 등장하여 매장에 사진들이 전시해있어요. 그.. 2022. 9. 24.
공주시, 공산성 성곽길과 미디어아트의 이색적인 만남 공주시, 공산성 둘레길과 미디어아트의 이색적인 만남 공주시의 대표 관광명소인 공산성을 다녀왔습니다. 우선 공산성의 주요 특징을 알아보자면, ● 웅진시기 백제의 왕궁이 있었던 산성으로 금강의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하여 축조된 방어성입니다. ● 산성 안에서 왕궁과 주요 시설 등이 발견되었으며 산성 안에 왕궁이 있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 공산성의 성벽은 돌로 쌓은 석성과 흙으로 쌓은 토성이 남아 있는데 석성은 대부분 조선시대에 쌓은 것으로 하부에는 부분적으로 백제시대에 쌓았던 토성의 흔적이 발견됐어요. 공산성은 백제시대는 물론 그 이후에도 중요한 성곽의 역할을 하였습니다. 이것만 알면 공산성의 역할과 기능을 클리어!! 공상성은 백제 때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 이후 공산성으로 불려지게 됐어.. 2022. 9. 24.
공주시, 공다방에서 공산성을 한 눈에 보다. 공주시, 공다방에서 공산성을 한 눈에 보다. 공산성을 시원한 카페서 한 눈에 볼 수 있는 곳을 소개합니다. 공산성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공다방 입니다. 카페 인테리어도 예쁘고, 공간도 넓어서 편히 즐길 수 있는 카페입니다. 공다방은 앞 뒤 입구가 있어서, 공산성으로 나갈 수도 있고, 먹거리존이 있는 곳으로 나갈 수도 있어요. 여기 입구는 먹거리존으로 나갈 수 있는 문입니다. 공다방 옆 샛길도 있어요. 바람이 불면 대나무잎들이 살랑살랑 노래를 들려주네요. 그늘이라 시원하고 바람의 통로라서 기분 좋은 바람을 느낄 수 있어요. 공산성에서 들어 갈 수 있는 입구입니다. 통 큰 유리창으로 공산성을 한 눈에 감상 할 수 있어요. 바로 앞 횡단보도가 있어서 관광객들이 의자에서 잠시 앉았다가곤 하더라고요. 공다방사장.. 2022. 9. 23.